구성 및 특집

• 제목	[한국톨스토이] 교과서 융합지식동화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해서 공부하기♪
  평점
  내용	한국톨스토이/교과서 융합지식동화/ 12.문화유산   종소리가 에밀레 에밀레?           교과서 융합지식동화 출시기념으로 서평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평소 융합지식에 관심이 많았던 저라서 냉큼 신청을 했더랬지요.   벌써부터 스팀교육이라해서...융합적인 방식의 교과서통합 교육이 시도되고 있잖아요. 우리아이가 커나갈것을 대비해 미리 동화책으로 출간된 융합지식책을 만나보았답니다.       먼저, 만나보았던 법률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http://blog.naver.com/janiskiki/220131865915       오늘은 문화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껀데요~ 이 책역시...교과서 융합지식동화라는 이름답게... 초등~중등교과서에 수록 및 연계가 되어있답니다. (+60권 전권이 모두 수록 및 연계가 되어있어요~ㅋ)     최초의 국가 '고조선'의 탄생 이야기 모르시는분 없으시죠?   하늘나라 임금인 환인의 아들 환웅. 인간세상을 다스리려고 땅에 내려와서 곰에서 아름다운 여인으로 태어난 웅녀와 결혼해서, 단군을 낳았어요.   10월 3일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과 단군이 하늘로 다시 올라갔다는 음력 3월15일 어천절이 되면  강화도 마니산에 참성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개천절 제사는 알고있었는데, 어천절은 이 책보고 저도 알았네요..ㅜ.ㅜ;; 인천에서, 강화도 마니산까지는 별로 먼거리가 아니라서, 돌아오는 개천절에는 직접 가보는것도 의미있을꺼 같아요.   백제 무령왕릉 에 관한 내용도 재미있게 보았네요. 1,500년만에 세상에 나온 진귀한 보물들. 고구려,백제,신라에는 모두 115명의 왕이 있었지만, 주인이 정확히 밝혀진 왕릉은 무령왕릉뿐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그 오랜세월동안 묻혀있을수 있었을까요? 신기하고 놀라웠답니다....   따님과 요부분 읽으면서도...또 마음은 공주박물관으로 향하게 있었네요...ㅎㅎㅎ 조만간 국립 공주박물관도 가있을꺼 같은 예감이....ㅋㅋㅋ   지금은 불타없어진 황룡사 9층 목탑. 신라의 발전과 통일의 염원을 느낄수 있는 대목이었네요. 80미터가 넘는 웅장한 9층 목탑은 600년간 보존되다가, 고려 때 몽골군에 의해 불타고 지금은 주춧돌만 남은 상태랍니다. 황룡사 벽화에 대해서도 잠깐, 솔거가 그렸다는 벽화는 너무나 진짜같이 그려서, 참새와 까마귀가 부딪혀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불국사 석가탑과 다보탑의 이야기로 전해지는 슬픈 전설.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사랑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데요. 석가탑이 완성되기를 애타게 기다리던 아사녀의 마음이 간절히 전해지는 듯했어요. 석가탑은 그림자가 없다해서..무영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군요.       신라35대 경덕왕때  아버지 성덕대왕을 기리기 위해 종을 만들것을 주문합니다. 하지만, 큰종을 만드는 것이 쉽지않아..번번히 실패를 하는데요.   하루는 봉덕사의 스님이 꿈을 꾸게 됩니다. "끓는 쇳물에 어린아이를 넣으면 좋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가난하여 시주할게 없어 아이라도 시주하겠다는 사람집에 찾아갔어요. 갓난아이를 넣어 만든 종에서는   "에밀레 에밀레."   맑고 애처러운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에밀레종은 성덕 대왕 신종이라고도 불리고,봉덕사종  이라고도 불리는 이름이 많은 종이랍니다. 지금은 경주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대요.   불교의 힘으로 몽골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자는 신념이 만들어낸 팔만대장경.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대표적인 예술품이라 하겠습니다. 그당시에...목판에다 하나하나 손으로 불경을 새겨넣었다는 것이 놀랍고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네요..       위대한 큰임금, 세종대왕.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글자를 창제하셔서 한자를 몰라 어려워하던 백성을 돌보신 임금. 제가 한동안 '한국어 교육학 개론'이란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어서... 한글의 위대성은 정말 너무나 구구절절 들었었거든요.   아이한테 자세하게 설명해 줄수는 없었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가슴 뭉클해지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요...ㅎㅎㅎ   비운의 세자,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한 아들 정조 대왕의 효심. 할아버지 정조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아버지를 생각하는 정조의 마음이 참으로 안타까운 곳이지요? 정약용의 거중기 등 그 당시 파격적인 설계와 과학기술을 집대성한 수원성은 역사적 가치뿐아니라 건축학적으로 유래가 없는 소중한 문화유산아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있었을까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절도 나네요....ㅎㅎㅎ   ​   책을 다 읽고나면, 뒷장에는   EQ 파워UP / EQ 힐링 캠프 가 등장합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을 심화하고 넓게 이해시키는 역할을 해주는듯 싶어요. 여러가지 유적과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도 있고, 정조대왕 과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제가 앞에서, 언급한대로....맨뒷장에는 전집60권 전권이 교과서 수록 및 연계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울따님은 6살이라서...지금 읽기는 조금 빠른감이 있어요. 하지만, 내용이 어려운것은 아니라서... 재밌게 읽어보았고...읽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ㅎㅎ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적정연령은 역시... 초등 저학년부터 읽으면서 활용하기는 좋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서평단으로 두권의 책을 만나보았는데요... 여러가지 궁금한 내용들을 잘 펴내신거 같아 나머지 책들고 굉장히 궁금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보고 싶어요...ㅎㅎㅎ     * 이책은 서평단당첨에 의해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